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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해제로 주목 받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내달 분양

경기 양주에 주목하라. 지난달 26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양주 파주 평택 등 일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라는 초대형 호재에 따른 특수도 기대된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이를 고려한 아파트 분양도 봇물을 이룰 예정이다.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바뀌면 내 집 마련을 위해 따져봐야 할 여러 가지 규제들이 대거 풀리게 된다. 우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 총부채상환비율(DTI)는 60%로 상향된다. 또한 세대당 2건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지고, 대출시 전입조건이나 처분조건 등도 적용 받지 않는다.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내 집 마련이 한결 쉬워질 수 있다.   청약 관련 규제도 완화된다. 1순위 청약자격이 세대원, 다주택자도 가능해지며 1순위 자격기간도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으로 줄어든다. 다만 분양권 전매는 2020년 9월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규제지역 해제로 모두 거래가 가능하지 않으며 지방광역시는 2020년 9월 22일 이전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 받은 물량을 제외하곤 3년간 전매제한은 유지된다.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비과세를 받을 때 ‘2년 거주’라는 조건 없이 2년 이상 보유하면 된다. 일시적 1세대 2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특례 적용기간과 취득세 표준세율 적용기간도 각각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다주택자가 공시가격 3억 원 이상 주택을 증여받을 때 내는 증여세율도 12.4%에서 3.8%로 낮아진다.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양주지역에서 명품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양주시에서는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1월 중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다양한 개발호재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양주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선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GTX-C노선(양주 덕정~수원)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삼성역까지 27분, 수원까지는 45분이면 오갈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져 직주근접형 주거지로서 손색이 없게 된다.     도로망도 좋아진다. 수도권 제 2순환도로 양주IC가 개통되었고, 파주~양주 구간이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되고 있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3번 국도도 사업지에 인접해 있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 북부로 접근하기에 편리해진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준공되면 4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현재 개발 중인 회천신도시와 인접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산업단지(2024년 준공 예정)가 조성 중이어서 기업 입주에 따른 일자리와 대규모 주택 수요도 예상된다.   전체 아파트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78㎡와 84㎡로 구성된다. 채광성이 좋고 통풍성이 우수한 판상형인데다 4-Bay(전면베란다에 방3-거실을 배치하는 형태) 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8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특히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가능 거리에 있어 자녀를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이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양주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고 교통망 확충 등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서울 동북권 수요자가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지역이다” 며”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규제지역 완화에 다양한 개발호재,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및 학교가 인접해 있는 학세권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한라비발디 규제지역 규제지역 해제 양주 덕정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2022-10-12

한양립스 피에솔레, 본격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돌입...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부산광역시 일대의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서대신역 인근(부산광역시 서구 시약로)에 들어설 신규 아파트 단지 한양립스 피에솔레가 본격적인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의 한량립스 피에솔레는 대지면적 13,550㎡, 건축면적 2,283.1㎡에 16.85%의 건폐율과 용적률 196.8%의 주거단지로 총 7개 동 3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68㎡(203세대), 59A㎡(19세대), 59B㎡(17세대), 84㎡(39세대), 82T㎡(16세대), 84T㎡(6세대) 등 프리미엄 평형으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82T㎡, 84T㎡ 두 타입은 독특한 테라스 특화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아파트에서 전원주택이 선사하는 색다른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iving’, ‘Energy’, ‘Environment’, ‘People’, ‘Smart system’의 영문 이니셜의 앞 글자를 딴 아파트 네임 ‘LEEPS’에서 알 수 있듯,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활공간 구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주변 인프라는 한양립스 피에솔레의 핵심 경쟁력으로 손꼽힌다.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인접한 역세권 지역으로 부산역과 김해공항, 부산항 등 다양한 교통시설과 가까운 ‘사통팔달’ 교통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대신초등학교와 대신중학교, 중앙여자중학교, 부경고등학교 등과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동아대학병원, 부산대학병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시설과 롯데백화점이나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및 쇼핑 인프라, 시민체육공원, 부산항문화공원 등 문화프리미엄 등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특장점 중 하나다.   또한 최근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에서 해운대구와 수영구, 연제구 등 부산 전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해제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규제지역 지정 및 해제 여부는 직전 3개월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조정대상지역), 1.5배(투기과열지구) 넘는지를 비롯해 청약경쟁률과 분양권 전매거래량 등의 기준으로 조정된다.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무주택자(세대원 전부) 또는 85㎡ 이하 주택 1채 이하 보유자(만 60세 이상 부모의 주택은 무주택자로 인정)를 대상으로, 계약 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한양립스 피에솔레 지역주택 조합원은 고금리 시대, 이자에 대한 부담 또한 최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양립스 피에슬레 관계자는 “부산 앞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오션뷰를 비롯해 시약산과 구덕산, 대신공원, 용두산공원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한양립스 피에솔레는 부산 개발 순위 3위로 불리는 서부산 지역 내 핵심 주거지로, 부산 내 어느 지역보다 미래가치가 높다”라며 “프리미엄 가치 상승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루프탑 카페, 분수공원 등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발코니 확장 및 세대별 창고, 시스템에어컨,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중문, 전기오븐, 일체형 비데, 음식물 탈수기, 절수 페달, 쿡탑, 자동 빨래 건조대, 다용도실 수전세탁실 등의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지역주택조합원 무이자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조정대상지역 해제 부산광역시 일대

2022-09-25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구 북구서 ‘대구역자이 더 스타’ 선착순 특별분양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 지역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해제된 가운데 대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효과는 여러 가지지만 대출 규제, 부동산 관련 세제가 완화되는 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다. 주택담보대출의 LTV(담보인정비율)과 DTI(총부채상환비율)이 각각 50%→70%, 50%→60%로 상향조정된다. 1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존주택을 2년 내 처분해야 한다는 조건도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사라졌다. 처분 조건 없이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2년 거주, 2년 보유에서 거주의무가 사라지고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경우 처분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다주택자에 대한 한시적 양도세 중과세 완화와 더불어 종부세와 취득세 중과세가 완화된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역 초역세권과 롯데백화점이 바로 인접한 우수한 입지와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 상승력까지 갖췄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하며 기본형 건축비와 관련해서급등한 원자재 가격을 적기에 반영하도록 비정기 조정 제도를 손질해 레미콘, 철근, 창호유리, 강화합판 마루, 알루미늄 거푸집 등 사용빈도가 높은 5개 자재 항목 일품목 15% 상승시 외에 비중 상위 2개 자재(레미콘·철근) 상승률 합이 15% 이상인 경우, 또는 하위 3개 자재(유리·마루·거푸집) 상승률 합이 30% 이상인 경우, 정기고시(3월·9월) 3개월 내라도 조정하도록 변경했다. 국토부는 이번 개편안으로 하반기 아파트 분양가가 최대 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분양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자재값 인상 전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구나 최근 분양단지와 비교해도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분양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840만원대인데 반해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1,750만원대로 저렴한 분양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77㎡, 84㎡A·B·C, 113㎡ 타입 아파트 42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잔여 세대에 대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선착순 동·호 선택 계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조정대상지역 특별분양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구역 초역세권과 조정대상지역 지정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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